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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강

1월 제철음식 무엇이 있을까? 양미리 도루묵 더덕 당근 우엉

by 화려한 공작새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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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제철음식 무엇이 있을까? 양미리 도루묵 더덕 당근 우엉

이제 몇 주만 더 지나면 신정입니다. 설날을 맞이해야 완벽한 새해가 되는 것이죠~ 이 가운데에서도 다양한 새해 제철음식, 겨울 제철음식 등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한 해 시작의 건강의 되찾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1. 양미리 

 

 

겨울이 제철인 생선이라 함은 바로 양미리가 있습니다. 양미리는 싼값에 비해 영양이 풍부하고 술 안주로도 제격입니다. 통째로 먹기에도 편해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양미리를 구입하실 댄 회백색으로 색이 깨끗하고 마른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냄새가 비림이 심하고 살이 터져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이라 빨리 꺼내드시는 경우 냉장보관을 하셔도 좋은데 -20~0도로 얼리시는 게 안심이죠. 손질법으로는 건조된 양미리를 물에 씻어 지저분한 것들을 제거하고 물기를 쫙 뺍니다. 머리는 잘라내고 내장을 제거 한 후 꼬리를 짤라 2등분 정도 해 요리해 드시면 됩니다. 특히 양미리는 뼈째 먹는 고칼슘의 단백질 생선이기 때문에 저는 소금구이가 가장 알맞다고 봅니다.

 

 

2. 도루묵 

 

도루묵은 양미리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조선 선조 임금이 피난길에 먹었던 생선을 '은어'라 지칭하다 다시 먹어 보니 그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해 도루'묵'이라 명하였다고 하네요. 도루묵은 비린내가 없어 그 맛이 담백하다고 합니다. 

 

도루묵은 눌렀을 때 탄려깅 있고 살이 단단한 것을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양미리와 비교했을 때 양미리가 도루묵보다 작고 길다고 합니다. 보관은 내장을 없앤 후 냉장이나 냉동 보관을 하시고 고춧가루와 마늘, 양파 등의 채소를 넣어 찌개를 해 드시면 알맞은 생선이라고 합니다. 

 

3. 더덕

 

더덕은 옛날부터 그 향과 맛으로 입맛을 달구어 주는 1월 제철 음식입니다. 특히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에 탁월하구요. 껍질을 칼이나 도구로 깍아내야 하기 때문에 손질은 어렵지만 '산에서 나는 고기'라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특히 더덕에는 수컷과 암컷으로 나뉘는데 잔뿌리가 많고 통통한 것이 암컷이며 매끈하고 길게 생긴것이 수컷입니다. 요리를 해서 섭취할 시에는 수컷 형태의 더덕이 맛이 더 좋으면 이를 고를 때는 뿌리가 희고 굵으며 곧게 뻗은 형태로 주름이 깊지 않고 잔가지가 적은 것이 좋습니다. 

 

더덕을 손질할 때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불에 타지 않게 구우면 껍질을 쉽게 벗겨낼 수 있다고 합니다. 생으로 먹으면 그 향을 느끼기 좋고 무침을 해서 먹으면 그 식감에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음식입니다. 

 

4. 우엉

 

우엉도 더덕만큼이나 씹는 맛이 매력인 뿌리채소 중 하나입니다.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풍부한 섬유 소질이 배변을 촉진합니다.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우엉섭취를 권장해드립니다. 

우엉은 너무 건조하지 않고 잘랐을 때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우엉은 오래 보관하면 상품의 가치가 떨어지므로 구입 후 3일 이내해 요리해 드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우엉의 손질법으로는 껍질을 솔로 문질러 씻거나 칼등으로 껍질을 긁어 내리며 제거해 깨끗한 물에 씻는 것이 좋습니다. 우엉은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라 샐러드나 튀김, 무침 등으로 해 드시면 그 맛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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