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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진명여고 위문편지 논란 총정리 학교장 학원장 설립자 등
2021년 12월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진명여자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학교에서 작성한 위문편지가 논란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논란의 이유는 위문편지라는 명목 하에 쓴 편지가 현역 장병들을 비꼬는 투의 내용이 담겨있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진명여자고등학교의 재학생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사용자가 12월 30일과 같은 날에 작성된 또 다른 위문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역시 이 편지에서도 국군 장병들을 모욕하는 내용의 편지였습니다.
하지만 재학생들의 말은 이렇습니다. '우선 이 편지는 기말고사를 마치고 조금 편한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던 저희에게 학교가 강요한 것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안 쓰면 봉사시간 인정 안해주겠다고 억지로 쓰게 한 거예요. 심지어 편지지 개인지참이었고 쓰기 전날에 갑자기 공지한 거여서'라는 내용입니다.
또한 재학생으로 추정되는 한 트위터 사용자는 '주의사항으로 학번,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 기재 금지, 편지 봉투를 붙이지 않고 제출한다. 편지 봉투에는 진명여자고등학교, 학년만 쓰고 '국군장병님께'를 쓰도록 한다'는 주의사항과 안내문까지 받으면 분량도 7줄 이상은 쓰라는 학교 측의 강제적인 압력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외 진명여자고등학교 위문편지 사건의 글을 올린 작성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계좌번호를 올린 것이 공개되어 신상이 털렸다,
진명여자고등학교의 설립자는 친일반민족 행위자이며 현 여성가족부 장관 또한 진명여자고등학교 출신이다,
목동에서 학원장을 맡고 있는 사람은 '목동 진명여자고등학교 수준 잘 봤습니다. 앞으로 절대 진명여고 학생은 가르치지 않을 겁니다. 재원하고 있는 진명여고 학생들도 내일 전부 퇴원처리하겠습니다' 등의 글도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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