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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배우 강석우 부스터샷 백신 부작용으로 시력저하, 한 둘이 아니다.

by 화려한 공작새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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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석우 부스터샷 백신 부작용으로 시력저하, 한 둘이 아니다.

얼마 전 배우 강석우 씨가 코로나19 백신 3차 부스터샷 접종 이후 급격히 시력이 나빠지며 6년 넘게 진행해 온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백신 접종과 시력 저하의 인과성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석우 씨는 지난 27일 CBS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이날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석우 씨는 '3차 접종을 받은 뒤 눈 앞에 먼지나 벌레처럼 생긴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을 뜻하는 비문증이 한쪽눈에서 발생하고 있다.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 힘든 상황이다'라고 전하며 하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배우 강석우 씨 말고도 백신 부작용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시력저하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비문증이나 시력저하의 증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정 후 미국인 2억 4077만 5382명 가운데 9531가 시야흐림 증상을, 311명은 시력저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도 백신 접종후 이와 관련된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시력저하와 관련된 사례는 총 623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385, 화이자 173, 모더나 38, 얀센 27건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코로나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건으로 의료기관에서 신고한 정보를 기반으로 산출됐으며 백신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백신 접정 후 시력이 흐려지는 경우는 뇌정맥동 혈전증으로 인해 두개 내압이 상승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당국에서는 방역패스 예외 사유에 해당하는 중대한 이상반응에 길랑바레 증후군과 함께 뇌정맥동 혈전증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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