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 정창욱 셰프는 누구? 나이 교포 냉부해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 정창욱 셰프는 누구? 나이 교포 냉부해

국내에서 잘 알려진 한 유명 셰프가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는 바로 과거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요리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은 정창욱 셰프였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정창욱 셰프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됐으며 지난해 6월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를 정창욱 셰프는 정식재판을 청구하지 않아 약식명령은 지난해 7월 확정됐습니다. 

한편 정창욱 셰프는 지난해 5월 9일 새벽 서울 중구의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이 있습니다. 

또한 2009년에는 같은 혐의로 적발된 적 있어 음주운전 금지규정 2회 이상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음주운전을 하고도 정창욱 셰프는 꾸준히 유튜브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18일 자신의 유튜브에 게재된 'S2 EP08 진저 포크' 영상에서는 요리를 하던 중 술을 마시기도 했습니다.

정창욱 셰프는 1980년 12월 22일 일본 출생으로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현재 금산제면소 소속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한국인이며 어머니는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3세입니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는 8년 동안 NHK와 후지TV, TBS 라디오, 닛폰 테레비와 같은 일본 방송국에서 동시 통역 일을 했습니다. 

특히 요리에 머리카락이 들어가지 않기 위해 쓰는 골무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으며 모자를 쓰고 종종 출연한 적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