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이다영 비밀 결혼과 전 남자친구 이혼조건 5억 가정폭력 논란
학교폭력 논란으로 배구협회에서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한 배구선수 이다영이 이번에는 지난 2018년 혼인신고를 했다는 남성 조 모씨가 등장했습니다. 조 모씨는 현재 이다영 선수가 혼인 상태이며 남편인 자신에게 상습적인 폭언과 폭력을 가했다고 자신의 SNS에 그 증거물들을 게재했습니다.
프로배구 선수 이다영과 지난 2018년 결혼한 남편 조 모씨는 인터뷰를 통해 '이다영 선수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라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조 모씨에 의하면 이다영 선수는 조 모씨에게 남편의 가족을 욕하면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다. 돈으로도 어떻게 할 수 있다. 변호사 사서 소송을 걸면 된대. 엄마도 그렇게 하라고 했고. 아니면 사람 써서 너 XX 버릴 거니까' 등의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혼을 하자는 조 모씨의 요구에도 이다영 선수 측은 사과 없이 연락을 피했고 끝내 조 모씨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불면증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됐습니다. 9일 이다영 선수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이 이다영 선수의 가정폭력 가해 논란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세종은 '조 모씨는 이혼 전제 조건으로 이다영이 결혼 전 소유한 부동산을 달라거나 현금 5억 원을 달라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혼인 생활을 폭로하겠다는 등 의뢰인이 유명이라는 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했다'며 조 모씨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또한 이다영 선수가 언론에 결혼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의 없이 부부 관계를 밝힌 조 모씨의 행동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법무법인 세종 측은 '조 모씨가 진실 어린 사과를 운운하지만, 그동안 보여준 행태를 보면 의뢰인을 압박해 경제적 이익을 얻는 데만 관심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 조 모씨와 이다영 선수의 결혼 생활 사진들은 인터넷 상에 퍼진 상태입니다. 이런 결혼 생활 속에서 조 모씨에 의하면 이다영 선수는 계속해서 외도를 이어 왔다고 합니다. 이후 남자친구였던 사람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핸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서 센터로 활약하고 있는 박상하 농구선수가 학폭 논란 후 복귀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으며 또한 OK금융그룹 읏맨에서 레프트로 활약하고 있는 송명근 배구선수가 학교폭력으로 피해자에게 용서를 받고 오는 7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과 혼인 생활 중 폭언과 폭력으로 논란을 더욱 일으키게 된 이다영 선수는 자매인 이재영 선수와 함께 전 소속팀 흥국생명에 '무기한 출전정지'와 '국가대표 자격 박탈' 징계를 받고 피해자에 대한 사과는 무시한 채 그리스 프로배구팀 PAOK 테살로니키로 이적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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