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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의 의료진 증인출석과 그녀의 변호사 저서 소개 '굿바이, 이재명'
이재명을 향한 김부선의 소송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우 김부선 씨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이재명 후보의 진료 기록을 신뢰할 수 없다며 의료진의 증인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이재명 대선후보의 신체 특성을 검증해 달라며 2018년 신체 검증을 맡겼던 아주대 병원 성형외과와 피부과 의료진 2명을 증인으로 신청한 것입니다.
김부선 씨는 '아주대병원의 판정은 이재명의 셀프 검증이다'라고 말했으며 '재판부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검증이 정확하게 이루졌다는 걸 밝힐 수 있도록 피고 측이 직접 사실조회를 해보길' 권유했습니다.
김부선 씨는 지난해 8월 열린 3차 변론기일에서 '이재명은 독이 든 새빨간 가짜 사이다'라며 '권력과 출세에 방해되는 사람은 모두 허언증 환자, 정신병자로 만든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녀의 변호사인 장영하 변호사는 이재명 대선후보와 친형 고 이재선 씨의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의 도서를 출판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도서의 판매와 배포를 금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지난 12월 28일 열렸습니다.
'굿바이, 이재명'은 이재명 후보와 조폭 연루설을 야당에 재보한 장영하 변호사의 저서로 지난 12월 24일부터 시중 서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도서는 각종 사이트의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책의 소개에 따르면 '이 책은 진실을 감추기 위해 거짓말에 거짓말을 보태 복합하게 배배 꼬아 놓은 것을 간단하게 만들 진실을 찾아서 그 위에 정의를 세우기 위한 기록'이라고 새개했습니다.
책의 구성으로는 1장 이재명의 성남공화국을 시작으로 총 본문 9개 장과 에필로그, 이재명 후보의 형 고 이재선 씨의 정신병원 입원을 다룬 부록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장영하 변호사는 1958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사법연수원 13기를 시작으로 마산지방법원 판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등 7년을 법원에서 근무한 법관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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