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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톱스타 심은하 드라마 컴백설 21년 만에 연예계 복귀?

by 화려한 공작새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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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톱스타 심은하 드라마 컴백설 21년 만에 연예계 복귀?

1990년대를 호령했던 톱스타 심은하 씨가 컴백 보도 기사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심은하 씨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스포츠조선에 보도된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기사는 사실무근이며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심은하 씨 측은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검토하겠다.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스포츠조선에서는 16일 오전 심은하 씨가 종합 콘텐츠 기업인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다음달 중순에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한다는 기사를 냈습니다. 

빈면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는 OSEN에 '바이포엠슈튜디오 측은 OSENDP '심은하 씨와 같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는 맞지만 계약도 진행 단계이며, 일정 등 정해진 사항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중들이 심은하 씨의 컴백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진 것은 그녀가 큰 사랑을 받고 있던 시기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심은하 씨는 1972년생으로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MBC '한지붕 세가족'을 시작으로 '마지막 승부', 'M', '백야 3.98', '청춘의 덫',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심은하 씨는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은퇴했으며 현재 여의도연구원장인 지상욱 원장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둔 엄마입니다. 은퇴 이후 심은하 씨는 대부분의 매체와 연결을 끊은 채 지상욱 원장이 총선에 출마했을 당시 선거운동에 참여한 것이 언론에 드러난 게 전부입니다. 

심은하 씨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미술관 옆 동물원'으로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드라마 '청춘의 덫'으로 1999년 SBS 연기대상 대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지상욱 여의도연구원 원장과 2005년 결혼해 지수빈 양과 지하윤 양을 슬하에 두고 있으며 이정재와 함께 출연한 영화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작품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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