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6. 연예

2023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대 바레인 이강인 멀티골 3:1 승

by 화려한 공작새 2024. 1. 16.
반응형

2023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대 바레인 이강인 멀티골 3:1 승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립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첫 경기인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에서 황인범의 선제골과 이강인의 멀티골로 3:1 값진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아시안컵 E조 경기를 3대1 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반 38분 황인범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던 중 후반 51분 압둘라 알 하샤시의 골로 동점을 이루었으나 후반 56분과 69분 이강인의 멀티골로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E조에 속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E조 1위를 차지해야 토너먼트에서 껄끄러운 상대들을 피해 결승 진출이 유리합니다. 이에 클리스만 감독은 첫 경기인 바레인과의 대결에서 최정예 멤버를 투입했습니다.


공격수에 손흥민과 조규성, 미드필더에 이강인, 황인범, 박용우, 이재성, 수비수에 설영우와 정승현, 김민재 ,이기제, 골키퍼에는 김승규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승리로 경기를 장식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경기를 전반적으로 주도했지만 전반 10개의 파울 중 3개의 옐로우카드를 받았습니다. 특히 수비 핵심 자원들인 전반 10분 박용우를 시작으로 13분 김민재가, 28분 주전 왼쪽 풀백 이기제까지 경고를 받았습니다. 또한 공격 과정에서 후반 조규성과 캡틴 손흥민도 옐로우카드를 받았습니다.

 



중국 출신의 주심과 부심의 일관성 없는 판정도 석연찮았습니다. 후반 바레인 수비가 손흥민에게 강한 차징을 했지만 주심은 조용했고 클리스만 감독 또한 불만을 표출했으며 경기내내 주심의 오락가락한 판정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한편,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의 경고는 8강까지 어이지며 만약 8강에서 경고를 받으면 4강에서 출전할 수 없습니다. 사흘 후인 1월 20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는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가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