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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집사부일체 출연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은 나"

by 화려한 공작새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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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집사부일체 출연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은 나"

 

전 검찰총장이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주자가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은 나'라고 확신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청문회 받는 게 내 전공이다. 나보다 청문회 많이 받은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다'고 여유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집사부일체의 첫 질문은 '쌈닭 연대기. 대통령하고만 붙는다'였습니다. 이승기는 1990년대 후반 김대중 정부 시절부터 최근 굵직한 권력형 비리 사건들을 수사한 화려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사건을 법에 따라 처리한 것이다. 대통령에 도전할 이유도 없고 대통령도 대사가 얼마나 많은데 일개 검사와 싸울 시간도 없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권력의 편보다 법의 편이 되는 게 훨씬 든든하고 권력자의 위법을 제대로 처리 안하면 국민에게 법을 지키라고 할 수 없고 사회가 혼란에 빠진다'며 '무조건 원칙대로 하는 거다. 선태그이 여지가 없는 것'이라고 소신발언을 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별명 '도리도리'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내가 봐도 심하다 싶었다. 유튜브 보고 아주 깜짝 놀랐다. 도리도리를 고친 분도 있다고 한다. 연단에 서면 한 곳만 보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많으면 자꾸 보게 된다'면서 '쩍벌하는 것 같아서 오므리고 신경을 쓰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승기는 '(대통령이 되면) 절대 하지 않을 행동은?'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절대 혼밥하지 않겠다. 사람이 밥을 같이 나눈다는 게 소통의 기본이다. 야당 인사나 언론인, 국민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 필요하면 2번씩 먹더라도 늘 여러 사람들과 밥 먹으며 소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두번째는 '절대로 국민 앞에서 숨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일 있을 때마다 늘 나와서 잘했든 잘못했든 나와서 이야기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내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의 미래뉴스는?'이라는 질문에 '코로나19가 종식이 되고 대학가 앞 호프집 같은 곳에서 편하게 촘촘히 학생들과 앉아서, 마스크 안 끼고 생맥주를 마음껏 먹으라고 골든벨 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기성세대로서 청년들에게 미안하다고 얘기를 하고 싶다. 여러분들이 나라의 미래에 희망을 갖지 못하게 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마시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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