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웹드라마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오징어게임 줄거리 웹툰 등장인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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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극장가가 한산해지면서 일명 OTT 서비스의 선두주자인 넷플릭스가 드디어 2021년 9월 17일 이정재 주연의 <오징어게임>을 공개했습니다.

 

 

 

 

 

1. <오징어게임>은?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라고 하네요. 총 8부작입니다. 제작사는 (주)싸이런픽쳐스에서 맡았으며 연출과 각본에는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2. <오징어게임>의 줄거리

<오징어게임>은 빚에 쫓기는 수 백명의 사람들이 456억의 상금이 걸린 생존 서바이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끝까지 살아 남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되며 상금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유튜브로 공개돼 화제가 되었던 <머니게임>이 생각나네요. <오징어게임>에서는 함정 중간, 포기가 없고 일단 참여하게 되면 게임의 규칙을 공개하지 않는 것,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작품의 제목이 <오징어게임>인 이유는 황동혁 감독이 어린 시절 학교 운동장에서 격렬하게 한 놀이에 영감을 받았고 현 경쟁사회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 같아 제목을 정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정재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 한번 쯤 이정재의 멋진 이미지를 망가뜨려보고 싶어했답니다.

 

3. <오징어게임>의 웹툰

많은 분들이 <오징어게임>의 원작이 웹툰이라고 알고들 계시는데 사실상 원작은 없습니다.

 

4. <오징어게임>의 등장인물 

• 이정재 - 기훈 역, 구조조정, 퇴직한 이후 돈을 벌기 위해 도박, 사채 등에 손을 내밀며 아내와 이혼하고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철이 없었으면 어머니의 돈을 훔쳐 경마장게 갈 생각을 했을까요. 기훈은 새 아빠를 따라 미국에 가는 딸, 엄마가 당뇨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할 돈이 필요했습니다. 지하철에서 의문에 남자에게 받은 명함으로 이번 서바이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박해수 - 상우 역, 기훈의 동네 후배로 어린시절부터 머리가 좋아 서울대를 졸업하며 대기업에서 승승장구 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돈이 모자라 고객의 돈을 사용해 투자, 막대한 빚을 지게 됩니다. 상우는 이번 서바이벌을 통해 현실에도 미래에도 이루어 낼 수 없는 대박을 노리려고 합니다. 

• 위화준 - 준호 역, 기훈이 경찰에서 가져온 명함을 수상하게 느끼며 자신의 형이 고시원에서 사라지자 형을 찾기 위해 이번 서바이벌에 참여하게 됩니다. 

• 정호연 - 새벽 역, 새벽은 새터민으로 소매치기를 하며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보육원에 있는 남동생, 북에 있는 부모님을 남으로 데려오기위해 악착같이 돈을 벌어 브로커에게 전달하지만 사기를 당합니다. 이 때 찾아온 것이 바로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 허성태 - 덕수 역, 직업은 조폭입니다. 카지노에서 조직의 돈까지 손을 대며 현재 쫓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잡혀 죽으나 한 탕 치고 죽으나 어차피 죽는 건 똑같은 법, 한 가지 희망이라도 손에 넣으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번 서바이벌에 참여합니다. 

• 아누팜 트리파티 - 알리 역, 코리안 드림을 꿈꿔 온 알리. 그는 이루지 못한 꿈에 좌절하며 몸까지 만신창이가 되지만 회사의 사장은 그를 나몰라라 합니다. 알리는 마지막으로 그의 가족과 함께 보란듯이 잘 살아보기 위해 이번 서바이벌에 참여합니다. 

• 김주령 - 미녀 역, 어떠한 상황에서도 필사적인 생존력으로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이번 서바이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오징어게임>의 다시보기는 오로지 넷플릭스에서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