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토레스 가격 제원 엔진 색상 디자인 인테리어 출시일 정보

쌍용 토레스 가격 제원 엔진 색상 디자인 인테리어 출시일 정보

쌍용자동차가 다시 한 번 부활을 위해 새로운 SUV 차량을 선보입니다. 바로 '토레스'입니다. 

쌍용자동차에서 지난 13일부터 신형 SUV 토레스 사전계약을 시작해 출시 첫 날 1만 2000대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이 기록은 쌍용자동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 계약의 물량 중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쌍용 토레스의 엔진은 친환경 GDI 터보 엔진으로 엔진 어쿠스틱 커버, AISIN 3세대 6단 자동 변속기, ISG 시스템으로 공회전 제한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쌍용 토레스의 판매 가격은 T5 모델이 2,690만 원~2,740만 원, T7 모델이 2,990만 원~3,04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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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쌍용자동차의 전작 SUV인 무쏘와 코란도 사이에 위치한 중형 세그먼트의 모델로 디자인의 비전과 철학이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를 적용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의 차량입니다. 

전면부는 세로 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에 띄며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 요소를 더해 강인함을 심어주었습니다. 또한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 대신 학사곤 타입 테일게이트 가니쉬와 리어 LED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정통 오프로드 SUV 스타일 감성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함께 연출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아날로그를 최소화 해 조작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3분할 와이트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 세련되면서도 첨단 디지털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차량의 공간을 중요시 여기는 2030세대를 노려 중형 SUV를 뛰어 넘는 703리터의 대용량 적재공간을 갖추었으며 2열 폴딩 시 최대 1,662리터의 적재가 가능합니다. 또한 후측방 보조 경보, 앞차 출발 경고, 긴급제동 보조와 전방 추돌 경고, 차선이탈 경고, 차선유지 보조, 부주의 운전경고, 안전거리 경고, 다중 충돌 방지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도 충실히 탑재했습니다. 한편 토레스의 출시일은 다음 달인 7월로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