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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정 성추행 조덕제 명예훼손 혐의로 실형 확정
배우 조덕제가 자신이 강제추행한 배우 반민정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1부는 최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는 상고심에서 징역 11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인 반민저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이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조덕제는 피해자의 신원을드러내며 명예훼손과 모욕을 한것이 확인됐고 검찰은 여기에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상고심에서 1개월을 줄인 11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 반민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해자 조씨는 전과 5범, 2021년에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돼 감옥에 수감됐고, 지난달 만기출소 했다. 동거인도 징역형으로 유죄 확정 판결 됐다'고 글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2021.12. 30 대법원 유죄확정 판결 명예훼손, 모욕, 폭력범죄자처벌등의특례법위반, 2018. 9. 13. 대법원유죄확정 판결 강제추행, 무고, 5범 전과자'라고 하며 '또 추가범행 몇 사범일진 관심 없어, 이제 나에겐 그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민정은 '가해자를 도와 언론을 악용한 지인인 이재포, 김학철 기자도 법정구속돼 감옥에 수감되고, 만기 출소, 명예훼손범죄 등 처벌에 유한 한국사법기간에서 얼마나 악질적이기에, 오죽했으면, 전부 감옥으로 법정구속을 했을까. 우리 사회가 이젠 좀 더 범죄자들에 대한 냉정한 시각과 판단, 피해자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조덕제 프로필
조덕제는 본명 조득제로 1968년 3월 2일 출생으로 올해 53세입니다. 키 174cm, 몸무게 67kg으로 1996년 연극 '가마다 행진곡'로 데뷔했습니다. 소속 정당은 친박신당입니다. 1998년 영화계에 데뷔한 이래 다양한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나 2015년, 성추행 사건을 일으키며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상황을 중계하며 변희재 등과 함께 방송을 하고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을 긍정하는 등 극우적 행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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