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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12살차 연하 부인 재혼 출산 나이 아들 김동현 MC그리

by 화려한 공작새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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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12살 차 연하 부인 재혼 출산 나이 아들 김동현 MC 그리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 51)씨가 추석 연휴 직전 늦둥이 아빠가 됐습니다. 김구라의 아내 A 씨는 예정보다 빠르게 추석 연휴 직전에 출산해 아이는 현재 인큐베이터에서 치료 중이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20년 1월 MBC 놀면 뭐하니 인생라면 편에 출연했던 김구라 씨는 '혼자 살 수는 없고 우리가 이제 또 장래를 예측할 수 없으니까 섣불리 뭘 이야기하기는 그렇다'며 '이 나이에 뭔가 결심이 섰을 때 이야기를 해야 되지 않나'며 신중하게 여자 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식은 올리지 않고 극비리에 하겠다며 당시 여자 친구에 대해서는 자세한 인적사항을 숨겼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에 의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키 165cm의 30대 여성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후 현재 김구라 씨와 여자 친구는 식은 올리지 않고 지난해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인 부부가 됐으며 12살 나이 차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김구라 씨는 재혼 1년 만에 첫째 MC 그리(김동현)와 23살 차 늦둥이를 얻게 됐습니다. MC 그리는 지난 6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아빠 김구라의 재혼 소식에 관해 '아빠가 좋고 마음씨도 예쁜 여자를 만나서 다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응원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더불어 새엄마인 A 씨를 언급하며 '식사를 자주 하는데 나한테도 잘해주신다. 우리 집도 청소를 잘해주시는데 거의 호텔로 만들어 주신다'라며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산과 관련해 연예 동료들 사이에서도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는 박명수 씨는 해당 소식을 접하고 '얼마 전에 산부인과에 누가 봤다는 말이 있었다. 김구라 씨와 일주일에 1, 2회 만나는데 부담이 될까 물어보지 않았다. 너무 잘됐다'며 기뻐했습니다. SBS 파워 FM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지상렬 또한 라디오 청취자의 문자를 통해 해당 소식을 알게 됐다며 '동현 군이 일찍 결혼했으면 손주가 될 뻔했는데 아버지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한편, 김구라 씨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구라 부부가 추석 연휴에 2세를 출산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51세에 늦둥이를 낳으면서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MC그리에게 22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다'며 축하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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