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탈모를 극복하기 위한 탈모조합약(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
가을철이 되면 모든 동물들이 털갈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즌이 됩니다. 물론 사람도 포함됩니다. 며칠 새 머리를 말리기만 해도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털만큼 우리의 마음도 가을을 타나 봅니다. 특히 탈모는 흔한 질병으로 분류되는 항목 중 하나이지만 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비수가 항목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요즘엔 카피약도 많아 탈모의 성지 약국이라고 해 유명한 곳도 많습니다. 이처럼 탈모에 대해서 다양한 탈모약과 용품들이 즐비한데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득모를 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탈모샴푸는 탈모에 도움이 될까?
모두들 하루에 1번 이상은 머리를 감습니다. 이를 마케팅으로 사용해 시중에는 셀 수 없을 만큼의 탈모샴푸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두분의 사이트와 체험후기, 피부과 전문의들의 말에 따르면 '샴푸는 아무 소용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성초, 한약재, 검은콩, 비타민D 등 두피에 영양을 주는 재료가 들어가 있는 샴푸를 쓰면 나아질 것이라 기대를 가지지만 사실상 탈모샴푸는 단순한 보조의 역할밖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것도 아주 미약한 보조의 역할입니다. 사견 상 탈모샴푸는 쓰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두피에 맞는 샴푸를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탈모약,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탈모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약물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이 약물 치료 중 추천드리는 약은 바로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입니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미국 FDA에서 정식으로 인증을 받은 탈모 치료약입니다. 하지만 이 가격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 카피약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혹여나 카피약은 효능이 떨어질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성분은 같으니 아무 상관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를 복용하든 카피약을 복용하든 상관없으니 드시기만 하셔도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3. 프로페시아에 대해서
프로페시아는 양면이 볼록한 팔각형 모양의 황갈색 필름 코팅 정제로 크기가 작아 복용이 편리합니다. 프로페시아는 탈모를 일으키는 효소인 5알파-환원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DHT라는 탈모 호르몬을 1, 2 타입 중 1 타입만 억제시킵니다. 견해가 있지만 피부과 전문의들은 1 타입 억제만으로도 충분히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페시아를 개봉해보면 약의 둘러싼 코팅지에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날짜별로 표시해 복용하는 환자들의 편의를 도왔습니다.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1mg으로서 탈모약의 선두주자로 불립니다. 보통 피부과 전문의들은 처음 탈모약을 드시는 분들에게 이 약을 추천해드린다고 합니다.
4. 아보다트에 대해서
식약처의 분류에 따르면 프로페시아는 '모발용제'로 분류되지만 아보다트는 '기타의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프로페시아가 탈모 호르몬인 DHT의 1 타입을 억제시키는 약물이라면 아보다트는 1, 2 타입 둘 다 억제시키는 약물입니다. 이렇게 보면 아보다트가 프로페시아보다 더 효과가 좋은 약물이라고 생각되며 연구 결과에도 그렇게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약이란 것이 사람마다 모두 개별의 차이가 있으니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보다트는 투명하고 균일한 액이 든 미황색의 정방형 연질캡슐이며 성분은 두다스테리드 0.5mg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에 쓰이는 약이었으나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이 이 약을 복용한 후 모발이 자라는 것에 의해 탈모약으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프로페시아보다 늦게 출발한 후발주자라 그런지 프로페시아보다 평균적을 2~3만 원 저렴합니다.
5. 모발에 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
탈모는 바르는 제품도 존재합니다. 바라는 제품으로는 미녹시딜, 마이녹실, 모나이지, 커클래드 미녹시딜 등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모두 성분은 발모이니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사용하시길 권고합니다. 미녹시딜은 5%, 3%로 남성형과 여성형, 원형 탈모에도 쓰이는 제품입니다. 하루 2회 아침, 저녁으로 환부에 2ml씩 바르시면 됩니다. 조사 결과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용량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6. 먹는 미녹시딜도 있다?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와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는 내는 약이 있습니다. 바로 현대약품에서 나온 '먹는 미녹시딜'입니다. 이 약 역시 고혈압 치료제로 쓰이다가 모발 작용이 일어나 탈모약으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가 모발이 빠지지 않게 지켜주는 약이라면 먹는 미녹시딜은 털의 성장을 불러일으키는 작용을 합니다. 다소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 약으로 전신에 털이 듬뿍 자라는 효과를 보신 분들이 많습니다.
7. 탈모 보조제이자 영양제, 판시딜과 케라스트
일반의약품으로 승인이 나 정식적으로 보조제 역할을 하는 탈모 영양제가 있습니다. 바로 '판시딜'과 '케라스트'입니다. 이 약품들은 두피 관리와 모발 성장에 영향을 줘 모발의 튼튼함과 증가를 돕습니다. 판시딜에 함유되어 있는 약용효모, 케라틴, 비타민B 성분 역시 두피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물론 판시딜과 케라스트 외 다양한 탈모 보조제가 존재합니다.
8. 비오틴이 탈모에 좋다던데!
비오틴은 단백질 대사에 도움을 줘 이 역시 모발에 큰 도움을 줍니다. 많은 탈모 환자들이 이 비오틴을 복용하지만 일반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비오틴과 약국에서 구입하는 비오틴은 다릅니다.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 비오틴은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 개념입니다. 하지만 약국에서 판매하는 비오틴은 의약품입니다. 영양제와 의약품의 차이를 물으신다면 제조공정 자체가 의약품이 엄격하게 성분의 함량 치를 따진다는 점.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영양제 비오틴은 제조 과정에서 그만큼의 함량을 완벽하게 넣을 수 없다는 점 정도입니다.
8. 부작용의 우려
탈모 환자들이 모두 두려워하는 부분이 이 부작용입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탈모약의 부작용은 '정력 감퇴'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 역시 약 1%의 환자들만이 느낀다고 하니 부작용에 대해서는 관심만 각진 채 약을 복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탈모약뿐만 아니라 모든 의약품에는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다양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생명에는 해를 끼치지 않으니 복용 전 무조건 전문의와 상담 후에 약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9. 마법의 탈모약 조합
- 탈모가 초기 증상이시라면 프로페시아 or 아보다트 중 하나 섭취(카피약도 상관없습니다.)
- 탈모가 초기를 지나쳤다라면 프로페시아 or 아보다트 중 하나 섭취(카피약도 상관없습니다.) + 바르는 미녹시딜
- 탈모가 중등도 이상이다라면 프로페시아 or 아보다트 중 하나 섭취(카피약도 상관없습니다.) + 바르는 미녹시딜 + 먹는 미녹시딜
- 탈모가 많이 진행됐다라면 프로페시아 or 아보다트 중 하나 섭취(카피약도 상관없습니다.) + 바르는 미녹시딜 + 먹는 미녹시딜 + 판시딜 or 케라스트 복용
10. 탈모에 대한 개인적인 사견
이 이상 섭취를 원하신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비오틴을 구매하셔서 드십시오. 그래도 부족하다면 비타민B와 비타민D를 챙겨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3~6개월 이상 복용을 해야 효과를 본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소개된 약품들 중 대부분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먹는 미녹시딜'의 경우 환자에 따라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꼭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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