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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작년 혼인 역대 최저 20만 혼인율 무너졌다, 초혼 연령은?
지난해 혼인 건수가 20만 건 아래로 떨어지면서 역대 최저 혼인 건수의 기록이 교체됐습니다. 반면 2021년의 초혼 연령은 남자가 33.4세, 여자가 31.1세로 높아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 '2021년 혼인, 이혼 통계(혼인과 이혼신고서 접수 기준)'를 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 3천 건으로 전년 대비 9.8%가 줄었습니다.
1970년 통계를 조사한 이래 최저 수준이며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역대 최저를 경신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2011년의 혼인 건수는 32만 9천건이었으며 2016년에 28만 2천건으로 5년 만에 20만 건대로 떨어졌으며 또다시 5년만에 10만건대로 떨어졌습니다. 전년도 대비 감소 폭의 퍼센트는 2016년이 7%, 2017년 6.1%, 2018년 2.6%, 2019년 7.2%, 2020년 10.7%, 2021년 9.8를 기록하며 해마다 감소 폭을 보였습니다. 특히 10년 전인 2011년의 혼인 건수에 비하면 2021년의 혼인 건수는 58.7%에 불가했습니다.
혼인 건수는 60대 미만 연령대에서 모두 감소했으며 남자는 30대 초반(-10.3%), 여자는 20도 후반(-14.4%)에서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즉슨 결혼 적령기에 결혼을 미루고 연기하는 것에 대한 유의미한 수치입니다.
노형준 통계청 인구동향 과정은 '최근 혼인 감소 폭이 큰 편인데 혼인을 많이 하는 연령층인 30대 인구의 감소와 미혼 남녀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해 국내의 결혼 연기와 국제 결혼의 감소가 현재 수치를 말해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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