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튜브 유료 홍상 모델된 조민, 자신의 정경심 재판에 불출석해 과태료 처분

by 화려한 공작새 2024. 1. 23.
반응형

유튜브 유료 홍삼 모델된 조민, 자신의 정경심 재판에 불출석해 과태료 처분


 37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홍삼 제품 광고 모델로 발탁됐습니다.

 최근 조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복을 입고 등장해 "홍삼 모델이 돼서 촬영하러 왔다"고 근황을 밝혔습니다.


 '한복 샤랄라 + 냥로그(쿠키)'라는 유튜브 동영상에서 조민 씨는 대한고려홍삼의 전속모델이 된 것을 밝히며 이전에는 비건 뷰티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 중임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



 지난 1월 2일에는 건강하게 사는 목표를 위해 자신이 먹는 영양제를 소개했습니다. 영상에는 루테인과 비타민B, C, D,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오메가3 등 다양한 영양제가 소개됐습니다. 제품의 제조사와 브랜드를 밝히며 상세히 설명하며 '내돈내산'이라 강조했습니다.



 참고로 조 씨가 모델로 활약하게 된 홍삼 제품은 지난해 첫 유료 광고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비공개 처리됐던 제품입니다.

 조 씨는 자신이 모델이 된 홍삼 제품을 홍보하며 "약 1개월 간 꾸준히 먹어 확실히 면역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의 표현을 썼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자신의 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조 씨에게 과태료 2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사무국장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제가 기소돼 재판받고 있는 사실과 관련이 있어 진술이 어렵다고 생각해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조 씨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관련 재판에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사무국장 김모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돼 출석을 요구받았으나 사유서를 내고 불출석한 바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