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새 앨범 신곡 Love wins all 방탄소년단 뷔 출연 뮤직비디오 공개

아이유 새 앨범 신곡 Love wins all 방탄소년단 뷔 출연 뮤직비디오 공개

 

 가수 아이유가 새 앨범의 신곡 'Love wins all'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영화처럼 구성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아이유와 뷔가 커플로 출연했습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판타지 장르로 뷔와 아이유는 폐허가 된 도시에서 '네모'를 피해 피폐한 모습으로 이리저리 도망치는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또한 한 건물 안에 수북이 쌓인 옷과 캠코더를 발견하며 이 캠코더로 보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아이유와 뷔는 팔짱을 끼고 허리를 끌어 안으며 볼을 맞대고 웃는 등 실제 커플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뷔는 오른쪽 안구의 색이 흐린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영상 마무리에서 "산산히 나를 더 망쳐 Ruiner"라는 파트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으며 유애나의 열띤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아이유의 이번 신곡 'Love wins all'은 미니멀하고 빈티지한 피아노 인트로로 시작하는 발라드 곡입니다. 'Love wins all'의 뮤직비디오는 배우 엄태구의 형이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연출한 엄태화 감독이 만들었습니다. 해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Love wins all'의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됐습니다.